코딩짜는 머글 2024. 11. 21. 21:25

어제 대화형챗봇을 만드는 팀 프로젝트 발제가 있었다. 

팀과제 진행을 위해 오늘 오전부터 회의를 시작했고, 오전회의에서는 대략적인 방향성 그리고 챗봇의 주제를 생각해보는 

것으로 끝마쳤다. 오후의 회의를 위해 주제에 대해 생각을 곰곰히 해보다가 해외여행지를 추천해주는 챗봇을 만들면좋지 않을까해서 정보를 찾아보았지만.. 정보가 많이 없었다.. 정말없었는지 못찾은건지는 모르겠다.

그 다음으로는 도저히 어떤 새로운 주제로 해야할지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아서 gpt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좋은 답변들을 내주었다. 

나는 그 중에서 아래의 두 가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1. AI 기반 감정적 연극/스토리 코치 설명: 사용자에게 연극 대사, 발표, 혹은 이야기를 연습하는 환경을 제공. 챗봇이 대사를 연습하거나 스토리 플롯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줌.

유용성: 작가, 배우, 스피치 코치, 창작자들이 활용.

정보 원천: 연극 스크립트, 작문 기법 자료, 스토리텔링 가이드.

2. 
멘탈 헬스 일지 챗봇 (Mental Wellness Journal Companion)
 
설명: 사용자가 감정을 기록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식별하며 긍정적인 루틴을 제안하는 챗봇.
 
감정 분석(Affective Computing)을 통해 사용자의 정서를 파악하고 적합한 활동 추천.
 
차별점: 단순 상담형 챗봇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웰빙을 돕는 코치 역할.
 
정보 접근성: 심리학 논문 및 웰니스 관련 데이터는 매우 풍부.

 

내가 가지고간 정보들과 팀원들이 가져온 주제의 정보들을 총합해서 각자 의견을 내었고, 최종적으로는 스토리 텔링을 하는 챗봇을 만드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스토리 텔링 챗봇-
설명 : 사용자가 간단한 주제와 세부사항을 입력하면 새로운 짧은 단편 판타지 스토리텔링을 해주는 챗봇
주제 : 판타지
언어 : 영어로 된 데이터셋을 한글로 번역

 

주제가 결정나고 부터는 이제 데이터셋 정보를 찾아야했는데.. 

생각보다 이곳저곳에서 정보가 꽤있었다. 하지만 스토리텔링 챗봇의 주제를 판타지로 잡고나니 정보가 꽤나 줄어들었다ㅠㅠ

(정보가 한글로 된 데이터셋은 너무 적어서 영어로 작성된 데이터셋을 사용해서 번역하는 기능을 넣기로 하였다.)

줄어든 정보중에서 선택해서 골라야하는데... 일단은 정보를 조금 더 찾아보고 내일 튜터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으로 오늘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중요하고 바쁜 팀 프로젝트 기간인데 나는 개인사정으로 7주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 노력에 비해서 결과는 안나오는것 같다ㅠㅠㅠㅠ 계속 찾아보도록 하자..

팀원들 미안해요......화이팅!!